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고 뜨면요. 바로 위의 블로그 제목 한 번 눌러주시면 뭐가 나와요. La luna vino a la fragua... 요거요.

다찌마와 리 포스터, 재밌다~. 뽀샵으로 손 본 티가 나긴 해도... 007 쀨로 간지뽕빨 좀 냈더만. 쿠하하함. 류승완 감독 무릎팍에 나온 것도 봤다. 어부인께서 영화 홍보 하라고 내보냈다 그러셨는데... 주로 육아 얘기더라. 그날 이후 댁에 가셔서 혼났다고 하셨으려나...? 어느 인터뷰에서도 다찌마와 리 얘기 더 폭로하면 혼난다고 너스레를 떠시던데... (그랬더니 인터뷰 하던 기자가, 얘기 더 못 들으면 자기도 편집장한테 혼난다고 했던가.)

더 로드 영화화 소식 들은 후, 뻑하면 새 정보를 찾아 헤맨다. 비고 모텐슨 때문이...겠...지. 그, 근데 아빠도 뿜기고 아들도 뿜겨. 원작도 어서 읽어야 되는데~. 요새 책이 밀려 있다. (이게 다 풀타임 잡 수준의 알바 때문이다.) 아, 아니. 더 로드도 기다려지지만... 더 꽂히는 영화가 있다. Appaloosa~! 뭐 이렇게 후덜덜한 영화가 다 있냐. 에드 해리스가 감독이랑 공동 각본을 맡았다~! 주연은 비고 모텐슨~! 에드 해리스~! 그리고 제레미 아이언스~! 미중년 세 분이 한 영화에 몰려나오시다니... 이게 웬 횡잰가~~. 서부영화... 인가본데... 뭐든 상관없다. 개봉만 해 줘~!!

화제의 소시 텔미. 원걸 키싱 유. 드뎌 나도 봤다. 굳이 찾아서 본 건 아니었다. 동생이 찾아갖고 같이 보길 종용했다. 난 관대해서 마침 심심해서 같이 봤다. 역시 바꿔서 하니까 야릇한 이질감이 있더라. 소시가 하는 텔미는 훨씬 덜 야하고, 더 "계획적으로 육성한 소녀 아이돌 그룹" 퍼포먼스다웠다. 원걸은 가슴을 더 흔들고 허리를 더 비비 꼬는 안무였는데... 소시 쪽은 같은 춤이라도 팔다리 움직임이 먼저 보였다. (박진영이 얼마나 엉큼한 춤을 뽑아놨는지~. 다시 한 번 끄덕끄덕.) 키싱 유는 소시 꺼도 제대로 본 기억이 없어서... 사탕 들고 있는 거 보고 간지러워서 늘 채널 돌렸었다. 그냥 사탕이랑 머리에 단 리본이랑 그런 게 좀 간지럽더라.

아, 엄정화 언니의 디스코 뮤비도 연달아 봤다. 어깨 삐죽 올라온 의상이 낯설지 않다. 어디서 봤더라...? 우어어, 최탑도 나온다. 완전 반질반질반질... 아, 참, 서태지 컴백 콘서트에 데쓰 캡 포 큐티가 온다던가. 줵일. 식빵. 이러면 곤란하다. 어흐흐흐흑. 기왕 오려면 내가 갈 수 있는 기간에 단독 콘서트로 오라고~~. 벤 기바드 목소리 쌩으로 한 번 듣고 싶다으.

놈놈놈. 기자 시사회 관련 기사를 좀 봤다. 그냥 그만그만하게 볼 만하다는 뜻으로 읽히더라. 그냥 익히 아는 서부영화 공식들을 살짝 살짝 비튼 거라고... 그래도 깨나 먹어주는 배우들이 셋 나오니까 그런가. 보겠다는 사람은 줄을 섰더라. 나도 정우성이 어떻게 나올지는 쫌 궁금하다. 리뷰 몇 개 찾아보고 볼까 말까 정해야겠다. 쿠훔훔. 근데 이 영화 쫌 잘 되면 말이지. 속편 뽑기는 좋겠다. 놈놈놈에만 맞추면 제목 백 갠들 못 뽑을까. 나쁜 놈 더 나쁜 놈 조낸 나쁜 놈~. 긴 놈 짧은 놈 넓은 놈~. 구린 놈 후진 놈 꼬진 놈~. 아, 정치풍자 영화도 가능하겠다. 빨간 놈 퍼런 놈 회색 놈~. ...아, 또 옆길로 빠졌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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